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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보장과 민부증대를 우선으로 해 평등한 공공서비스,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사회보장, 공평한 발전기회를 제공한다. 청도시는 지난 5년 간 사회 민생개선에 총 366억 위안을 투입했다. 이는 동 기간 정부재정 일반예산 지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5년은 청도가 민생개선에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 시기로 도농 주민 소득이 극대화 된 시기이기도 하다. 2010년, 도농 주민의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각각 14.1%,12.7% 늘어나 각각 2만4998위안과 1만550위안을 기록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엥겔계수 역시 각각 37.4%와 35.5%로 떨어졌다.

청도는 적극적인 취업 정책을 실시하여 중국 내 최초 창업형 도시 대열에 합류했다. 선정되였다. 지난 5년 간 일자리확대를 위해 총 16억4000만 위안을 투입함으로써 신규 취업 및 창업자가 181만명 증가했다. 도시와 농촌의 통일적인 인적 자원시장과 취업 및 창업 지도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수년간 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은 신규 실업자 수 증가폭을 초과했다. 또한 대졸자 취직 및 창업율도 92.6%에 달하고 도시와 진(镇)의 실업률 역시 3%이내로 유지하고 있다.

사회보장체계가 끊임 없이 완비되고 사회보장 커버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5년 간 도시와 농촌의 최저보험 기준을 두 차례 높이고, 최저임금 기준을 세 차례 높이는 한편 기업퇴직자의 연금을 다섯 차례 인상함으로써 주민생활 보조금이 물가와 연동돼 함께 인상되도록 했다. 2011년에는 우선적으로 도농 주민의 양로보험제도를 전면 실시하고 의료, 실업, 출산, 산업재해 4가지 보험에 대한 전면적인 계획을 세워 기업퇴직자의 기본 연금과 도농 지역의 최저보험표준을 인상했으며, 신형 농촌합작의료, 도농 주민의 기본 의료보험 입원비 청구율을 70%까지 인상했다.

보장형주택 건설 사업을 실시했다. 청도는 지난 4년 간 보장형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가장 주요 업무로 삼아 저가임대주택, 임대용 주택, 경제적용주택과 가격제한 분양주택을 위주로 하는 다원화된 도농 주택보장체계를 구축 및 보완했으며, 이러한 체계를 농촌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시/구에는 구시가지가 110개, 달동네 개선사업이 77개, 철거지역이 44개, 재건축 단지사업이 16개에 달하며, 중국 최대 공용임대주택단지도 건설해 운영 중에 있다. 2009-2011년까지 총 16만6000개 농촌 주택을 신규 건설했으며, 농촌지역 노후주택 22만2000개도 새로 재건축했다. 이밖에 청도시 1인당 평균 주택건축면적은 2005년의 22.96㎡에서 27.42㎡로, 같은 기간 농민 1인당 평균주택 사용면적은 29.54㎡에서 32.06㎡로 증가했다.

청도는 가정, 지역사회, 기관 등 세 개 방면에서 노인을 부양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완비한다. 노인 대중교통 무료 탑승, 무료 건강검진 등 노인 우대정책을 실시해 끊임 없이 도농 지역의 5보노인(五保,노동력을 상실 또는 생활 비용 공급원이 없는 노인을 말함)에 대한 부양수준을 높이는 한편 농촌 양로원 개조 및 증설 공사를 완료한다. 청도는 현재 전 지역에 현재 양로원이 253개, 노인용 병상이 2만7000개를 구비하고 있으며, 전 지역사회에 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 대중교통 발전정책을 우선시 함으로써 최근 일반 버스 2770대를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버스로 개조해 총 4730대의 친환경 버스를 운행 중에 있으며, 인구 1만명 당 택시 보유 대수도 25.4대로 많은 편이다. 또한 500개 열전환소, 3000km 난방공급망을 구축해 난방 총 면적이 6900만㎡에 달해 난방 보급율이 62%에 달한다. 수돗물과 도시가스 보급율은 각각 86%와 75%에 달한다. 중점산업 및 영역의 안전생산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식품•약품안전보장체계를 완비하는 한편 공공안전 응급체계의 구축 및 사회 치안 종합 처리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공공안전 응급관리수준과 종합 재해 방지 능력을 강화해 주민의 안전과 만족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