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포럼>모시는 글
아주경제신문에서 9월 26일, 제3회 서민금융포럼을 개최합니다.
현재 국내 금융시장은 획일화된 개인신용평가 제도로 인해 금융사들이 세밀한 신용평가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금융권 위주의 신용평가 제도로 인해 저소득 서민들이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 등 금리단층 현상이
쉽사리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신용평가 제도의 부재로 중신용등급자들이 고금리로 내몰리면서
금융안정 관련잠재리스크가 쌓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부의 금융정책인 ‘포용적 금융’에 역행하고, 2금융권 등 서민금융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3회 서민금융포럼'에서는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개인신용평가 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어떤 방식으로 개선해야 할지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용웅 아주경제신문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