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가 금융권은 물론 전 산업에 걸쳐 시대적 화두로 떠올랐다.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는 경영계의 화두지만 사회 부문은 환경과 지배구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노력이 덜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민간금융과 정책금융이 말하는 ESG 속 사회 부문은 큰 틀의 정립이 필요한 이유다. 이와 관련해 지속가능금융 등의 방안들이 나오고 있지만 명확한 정의나 구체적인 대안 제시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제5회 서민금융포럼’에서는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짚어보고, 서민금융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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