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에서 서민들의 자금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약한 채무자들의 재기를 지원하는 정책을 담당하는 서민금융과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2008년 설립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재직하며 영세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이 뿌리 내리는 데에 일조했다. 2016년 9월 서민금융진흥원 출범 후에는 금융총괄부와 고객지원부, 자활기획부 부장을 두루 역임하며 저신용·저소득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은 물론 상담, 교육,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서민금융 지원체계 수립에 기여했다. 2020년 자활본부장에 이어 경영혁신본부장을 지내며 서금원의 경영전략, 예산 등 기획·운영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및 글로벌 ESG 금융 전문가다. 2011년부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의 사무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국회 UN SDGs 포럼 사무국장을 겸직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홍보관 겸 이사장 특별보좌역을 지냈고, 2005년 서울특별시 임용을 시작으로 공직 및 공공기관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현재 세계 최대 자본시장기구인 ICMA(국제자본시장협회)의 채권원칙 옵서버 겸 사회적채권그룹 위원이며, SDGBI(UN지속 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및 국제친환경인증 GRP(플라스틱 저감 가이드라인)의 평가위원장을 맡고 있다. 환경, 금융, 기후, 기업 등의 주제로 주요 언론에 200회 이상 정기 기고했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의 ESG 위원이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KT 등 다수의 공기업 및 민간기업 자문위원을 지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은행팀장, 연구조정실장, 중소서민금융센터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부원장에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은행, 상호 금융, 저축은행, 신용카드 등 예금수취기관 관련 제도와 예금보호제도, 채무조정, 신용회복 등 금융안전망 관련 제도이다. 최근에는 복합 금융그룹 감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금융연구원에서 ‘비은행산업의 2030비전과 발전과제’를 공동으로 발간하였다. 학부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금융교육과 금융소비자보호교육을 하고 있다. 금융발전심의회 금융소비자·서민금융분과 위원과 혁신금융심사 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제11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15개국 이상의 학자들이 창립한 국제금융소비자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한국금융복지정책연구소를 설립하고 ‘금융복지란 무엇인가?’를 사회 화두로 던지면서 ‘금융복지’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2016년에는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과 승인을 받은 (사)금융과행복네크워크를 설립하여 소비자, 경제금융, 교육, 심리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금융’이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좋은 수단이 되기 위해 금융정책, 교육, 상담분야에서 정부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2002년 박사 후 과정을 마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서민, 금융소비자분야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금융위원회 중소금융/소비자분야의 금융옴브즈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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