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남대학교에서 약학사, 약학석사과정을 졸업하고, 2002년 경인지방식약청(의약품감시과) 주무관으로 입사하였으며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관리과, 의약품안전정책과, 임상제도과 등의 업무를 하고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의약품정책, 의약품안전평가, 규제개혁법무담당 업무를 수행하며 2022년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과장을 맡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에서 상임이사 겸 초대 대표를 맡고 있다. 허경화 대표는 바스프 코리아 사업부장과 크놀파마 코리아 사장, 퀸타일즈 코리아 사장, IMS 헬스 코리아 사장 등, 쟁쟁한 글로벌 제약사들에서 30여년간 최고경영자로 근무한 제약업계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기업인이다.
1996년 대웅제약 신약팀에 입사해 25년간 근무하고 있으며 신약 후보물질 합성과 세포 및 동물실험 등 신약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또한, 코엔자임 Q10의 세계 두 번째 생산 및 수출, EGF의 흉터 억제능을 발견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팀까지 꾸리며 신약문화를 조성했다.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이후 매일경제, 한국경제 4~5위, 2019년도에는 '불편한 내수, 돌파구는 수출'이라는 제목의 제약산업 보고서로 연간 1위인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헬스케어 팀장을 맡고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