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APFF Asia Pacific Financial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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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 마이클 헬벡 부행장 “은행이 공공재? 수익성 보장돼야 일자리 …
국내 은행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은행을 공공재로 여기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은행의 적정 수익이 보장돼야 원할한 고용도 이뤄진다는 지적이다. 마이클 헬벡 한국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부행장은 28일 “은행에 대한 지나친 공익성 요구가 은행들의 낮은 수익성과 이로 인한 주가 부진을 야기한다”며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일자리를 만들 여력도 없다”고 말했다. 은행이 적극적으로 일자…
2013-03-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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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 "저성장·저금리 시대 당국·금융사 공동 …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과 금융사의 공동노력이 중요합니다."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28일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금융 감독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금융사의 수익 악화 가능성에 대비한 감독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발굴 지원을 약속했고 금융사에는 스스로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수익성 확보를 위한 신시장 진출에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 저…
2013-03-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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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 '한 자리에 모인'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금융인들
28일 아주경제신문이 개최한 에 참석한 금융권 인사들이 개막식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영호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왼쪽부터), 김승희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김옥찬 국민은행 부행장,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대표, 신제윤 금융위원장,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윤수영 키움자산운용 사장,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
2013-03-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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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 알찬 구성으로 소문난 포럼, 청중으로 장사진
'2013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의 뜨거운 열기는 둘째 날에도 이어졌다. 28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금융포럼에는 오전 개막식 전부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참석자들까지 대거 몰려 행사장 안내데스크 주변이 한때 큰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인 '미래로 향하는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에서 알 수 있듯 새 정부의 금융정책을 미리 들어보려는 참석자들이 대다수를 이뤘다는 후문이다.◆신제윤 금융위원장…
2013-03-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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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신제윤 금융위원장 "튼튼하고 따뜻한 금융 만들겠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아주경제 김부원 기자=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튼튼하고 창조적인 금융, 서민들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근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금융시장을 더욱 건실하게 만들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힘을 모으자고 제안한 것이다. 신 위원장은 28일 둘쨋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금융정책 운용방향을 개략적이나마 거론해 참석자들로부터 …
2013-03-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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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 김영대 은행聯 부회장 “과도한 공공성 요구, 은행산업 발전 저…
향후 은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공공성 요구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대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은 28일 ‘은행산업의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부회장이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의 순이자마진율은 최근 2%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각각 0.49%와 6.41%로 전년의 0.66%, 8.40%보다 하락했다. 김 부회장은 “은…
2013-03-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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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토빈세 도입으로 엔저 공습 막아야”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은 28일‘엔저공습’과 환율 변동폭을 줄이기 위해 토빈세(단기성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 도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의 엔저 상황이 기업경영의 발목을 잡고 있는 만큼 제도적인 방패로 우리 기업들의 숨통을 트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윤 원장에 따르면 엔·원환율은 1엔당 10원 수준을 오랫동안 지속해오다 2007년 서브프라임 위기 직전 1엔당 7엔까지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지…
2013-03-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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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 “소규모 개방경제, 방화벽 두터울수록 좋아”
“선진국 양적완화 정책의 부작용은 불가피합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급격한 자본 유출 경험을 가지고 있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협력국장은 28일 주제강연을 통해 선진국의 양적완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개방 경제 국가의 방화벽 구축 등을 제시했다.최 국장은 "선진국 양적완화 정책으로 신흥국에 자본이 유입되고 있고, 유입 수준이 2007년 이…
2013-03-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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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 안유화 자본시시장연구원, “중국 금융산업 소비주도의 성장전…
“시진핑 시대의 중국 금융산업은 소비주도의 성장전략으로 가야합니다. 또 금융서비스의 중심이 공업기관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안유화 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 연구위원은 28일 시진핑 시대의 중국 금융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안 연구위원은 “현재 세계경제는 중국이 이끌고 미국이 지탱하는 구도로 향후 10년간 이러한 구도는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경제상황이 향후 어떻게 전…
2013-03-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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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태 금융포럼>김용환 행장 "해외 PF시장, 정책금융 비중 확대"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정책금융 비중확대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28일 '글로벌 금융생태계 변화에 따른 수출입은행의 핵심 지원전략' 강연을 통해 이같이 정책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행장은 "글로벌 플랜트 시장 확대 및 해외 프로젝트의 대형화 추세로 국가별 수주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수주지역 다변화, 수주업종 다각화, 투자개발형 사업방식 확대 등…
2013-03-28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