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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금융포럼 다시보기] 빅터 시 교수 "中, 성장률만 바라보다 빚 폭탄 떠안아"
“중국의 부채는 2008년 원자바오 총리가 주도한 경기부양책이 시작된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 만약 중국이 이후 2011~2012년에 보다 낮은 성장률을 목표로 했다면 빚의 증가 속도를 조금 더 늦출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은 더 높은 성장률을 택했다.” 빅터 시(Victor C. Shih) 캘리포니아주립대 정치경제학과 교수는…
등록 : 2019-04-05 05:00 | 수정 : 2019-04-05 05:00
[아·태 금융포럼 다시보기] 급증하는 중국 부채發 금융위기 촉발 '경고음'
중국 증시.[사진=AP·연합뉴스] 중국의 부채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의 성장둔화와 미중 무역전쟁 영향으로 ‘회색코뿔소’인 부채리스크가 중국발 금융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 BIS(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중국의 총부채 규모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219조1000억 위안으로 GDP(국내총생산) 대비 …
등록 : 2019-04-05 05:00 | 수정 : 2019-04-05 05:00
①[아ㆍ태 금융포럼 다시 보기] 대니얼 세벌 "미국 다시 돈 풀어 자산거품 키운다"
2019년 신흥국 경제성장률 전망. [자료=포커스 이코노믹스] "미국은 2020년 다시 돈을 풀어 자산거품을 키울 것이다. 경기가 기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부채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얘기다." 대니얼 세벌 미국 링컨대 재무회계학과 교수는 1일 인터뷰에서 이처럼 내다보았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1년 전만 해도 3%에 바…
등록 : 2019-04-01 21:18 | 수정 : 2019-04-01 21:18
①[아ㆍ태 금융포럼 다시 보기] 금융위기 때보다 나빠진 '부채비율'
2019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자료=IHS Markit] 금융위기를 또다시 걱정해야 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빚이 늘었다. 나라마다 경기를 살리겠다고 부채에만 기대왔다. 경기는 그만큼 좋아지지 않았고, 건전성은 10년 전 세계를 악몽에 빠뜨린 금융위기 무렵보다 나빠졌다. ◆금융위기 때보다 40% 늘어난 빚 1일 국제…
등록 : 2019-04-01 21:16 | 수정 : 2019-04-01 21:16
[2019 아태금융포럼] 신현조 PB센터장 "성공적 은퇴 위해서는 탄탄한 현금흐름 자산 …
2019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2019 APFF) 둘째 날인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신현조 우리은행 투체어스 프리미엄 잠실센터장이 ‘금융상품을 활용한 행복한 은퇴설계’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신현조 우리은행 투체어스 프리미엄 잠실센터장은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등록 : 2019-03-14 18:08 | 수정 : 2019-03-14 18:08
​[2019 아태금융포럼] 이윤석 연구위원 "G2 무역전쟁 틈타 제품 서비스로 수출 고도화…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미중 무역 분쟁과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3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2019)에서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등록 : 2019-03-13 19:00 | 수정 : 2019-03-13 19:00
​[2019 아태금융포럼] "中 경제 지금이 위기···외환보유고도 점차 취약"
1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2019 APFF)'에 참석한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창호 IBK기업은행 부행장, 조영혁 KB금융지주 부사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진옌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
등록 : 2019-03-13 19:00 | 수정 : 2019-03-13 19:00
[2019 아태금융포럼] 차오 융위안 "위안화 추가절상 전망···1달러=6.5위안 유지할 것"
차오 융위안(喬永遠) 중국 흥업은행 수석 스트래지스트는 13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2019)'에서 "지난해 이후 세계 경제가 하강 국면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재조정되고 있다"며 "중국도 GDP(국내총생산)를 6.0~6.5% 범위에서 안정화하려는 모습"이라고 밝혔…
등록 : 2019-03-13 19:00 | 수정 : 2019-03-13 19:00
[2019 아·태금융포럼] 민병두 “中 보호성장 기조, 韓 성장 토대…환율전쟁 준비해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 12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2019 APF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13일 “우리도 지난 10여년을 관조하면서 미·중 무역 통상전쟁을 어떻게 임해야 할지 잘 계획해야 한다”고 밝혔다. …
등록 : 2019-03-13 15:14 | 수정 : 2019-03-13 15:14
[아태 금융포럼 미리보기] 90년간 이어진 미국과 강대국간 환율 전쟁
[사진=아이클릭아트] 미국은 제조업 비중이 국내총생산(GDP)의 10% 정도에 불과하다. 환율이 미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는 의미다. 환율과 미국의 무역적자와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환율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는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
등록 : 2019-03-11 06:30 | 수정 : 2019-03-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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