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한·중 양국은 25년 동안 가장 모범적인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역사와 경제·안보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과 대립도 있었지만, 상호이해를 통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왔고 현재도 그 과정에 있습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이번 포럼에서 한·중 관계의 어제와 오늘을 정확히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의 창을 열고자 합니다. 특히 의원들을 포함해 분야별 중국 전문가 25명이 토론자로 나서 한·중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제시합니다.
정상기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소장이 좌장을 맡으며 △김흥규 교수(한·중 수교 25주년과 한·중 관계 전망)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교수(한·중 관계-신창타이 시대의 도래) △이왕휘 아주대 교수(중국의 부상과 한국 정치·경제의 진로-한·중 수교 25주년 회고와 50주년 전망)가 주제 발표자로 나섭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