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요
○ 명 칭
2013 제3회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
○ 목적과 배경
지난해 정부의 일괄 약가 인하 실시로 국내 제약시장 환경은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제약사들의 기등재의약품 6500여종의 가격이 평균 14%씩 인하되면서 업계는 1조 5000여억원의 매출 감소를 겪었습니다.
더욱이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향후 성장세와 발전방향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에 불과합니다. 이는 제약 선진국인 미국의 1/80, 일본의 1/20 수준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제약과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은 향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전도유망한 산업입니다.
인구 고령화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 상승, 난치성 및 만성질환의 증가 등으로 제약 및 의료산업의 책임감 또한 강조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6월 43개 제약사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해 향후 국가 R&D 사업 우선참여, 세제지원, 연구시설에 대한 부담금 면제, 연구시설 입지 규제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약속하며 강력한 지원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현 정부는 지난 대선기간 동안에도 국내 제약업계의 공통목표인 글로벌 신약 개발과 육성을 위해 보다 균형 있는 정책 입안과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추가적인 약가인하 정책이 단행되지만 않는다면 내수시장은 여전히 5%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 바 있습니다.
또한 제약산업 발전기반 조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 촉진을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정부주도로 제약산업육성지원을 위한 1차 5개년 종합계획이 마련돼 오는 2017년까지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2013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은 정부 및 산·학·연이 함께 모여 이러한 문제점을 풀며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병원 및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들어가며 다양한 정책 방안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포럼 의제
•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와 R&D 개발의 필요성
• 제약산업 육성 및 글로벌 지원 사업 확대 인력양성 방안
○ 주요내용
• 포럼 개막식 및 귀빈소개, 인사
• 축사 및 기조강연
•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 패널토론
○ 일 시 : 2013년 5월 23일
○ 장 소 :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 홀
○ 규 모 : 정부관계자, 의료·제약산업 CEO, 전문가 등 총 120명 규모
○ 주 최 : 아주경제신문
○ 후 원 :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2. 문의처
• 아주경제신문 포럼사무국 기획사업팀, 편집국 생활경제부
• T. 02-767-1642 / 02-767-1530 / F. 02-76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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